월악산자락의 충주호 악어섬을 갔다. 날씨가 풀려 군데군데 잔설만 남았지만 그런대로 ...
우선 파노라마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용량이 넘쳐서 작게 축소해 올려야 하는점이 아쉽다^^;;;
겹겹이 둘러친 먼 산 굴곡이 아름답다, 눈이 살짝 덮여 뼈대가 그대로 드러나는 게 살아 꿈틀거리는 악어의 울퉁불퉁한 등 같았다.
크로즈 업 - 가운데 엎드린 악어가 대장 같음^^*
하얀이를 드러내고 물 가운데로 몰려드는 악어떼...
수면에 비치는 물그림자도 악어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