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팔랑치 식당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었다, 모처럼 나물류가 맛있는 집이었다. 오늘은 더 이상 사진 찍을 기분이 아니었으나...
누군가의 제의로 대전 팡시온 작약을 찍으러 갔다 ^^ 나는 시들한대로...
버스가 들어갈수 없어 내려서 한참을 걸어야 했다. 당연히 모두들 투덜투덜...
게다가 작약밭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았으며 꽃보다 사람이 더 많은거라 에효오~~~
작년 인천대공원과 비교하면 말도 안 되지만... 우야든 대청호를 배경으로 몇장 찍고는...
주스 한잔을 시켜놓고 시원한 카페에 들앉아 쉬다가 *^^*
거기까지 한끼 식사를 위해? 찾아가는 참 한가한 사람들이 많더라는 ...
새삼 느끼게 되는 것은 - 잘 먹고 잘 사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 라는 사실 *♡_♡*
요건 지리산 팔랑치 마을 마당가에 핀 붓꽃이다, 꽃색깔이 하고 맑고 투명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