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성 리뷰

현대시조의 새 장을 개척 - 박영식

heystar 2013. 12. 26. 14:20

      2012년 12월 첫 시집을 천강문학상 상금으로 출판, 세상에 내 놨다. 글을 써서 상을 타고 돈이 생겼으므로 나로서는 당연한 수순이었다. 남들이 하는대로 <한국문인협회> 와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명부에 등록된 시인들의 주소로 시집을 우송했다. 사실 만난적도 없는 시인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시집을 받은 뒤 전화로, 문자로, 또는 메일로 격려를 보내주었다. 그 중에서도 원로이신 송선영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편지와 유자효 선생님의 자필사인이 든 시집을 받는 일은 감동이었다. 또한 이러한 달필의 엽서도 있었다. 물론 그때까지 박영식 시인과는 일면식도 없는 터였으니......

 

     

 

                  

 

   정말 이런 찬사를 들어도 되는 걸까??????????

 

박영식 시인

경남 사천 출생

서울신문,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문단 데뷔.

수상; 성파시조문학상, 한국시조시인협회상, 새벗문학상, 울산문학상, 푸른문학상,

       공무원문예대전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 최우수상 등

저서:『자전거를 타고서』외.

현재「푸른문학공간」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