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2015년이라면 그때 내가 거기 있었다는 게 까마득한 신라적 이야기 같은 느낌이라 *^(^* 다시 말하자면 유튜브를 시작하고 지난 파일을 뒤지는 게 일상이 되었다 외장 하드를 1테라 2테라 뒤지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몸이 좀 고달프긴 하지만 늘 내가 말하던 '혼자놀기' 에 성공한 것 같지 아니한가? 하는 생각으로 자신을 위로 한다는 거 ㅎ~ㅎ;;; 팔루스를 여행할 때만해도 (변명하자면) 내가 가진 카메라 장비가 별로 신통치 않았다 사실 카메라 다루는 기술조차도 그냥저냥 덤벙거리던 시절인데... 에효오~~ 그래도 모래사장에서 보물 찾기하는 심정으로 사진파일을 건져내 영상을 만들었다 대표화면에 뜬 저 사진은 내가 본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풍경이다. 지금은 나의 최애 셀프샷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