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 그래도 할 일은 한다, 아자! 아파트 현관을 막 들어서며 습관처럼 하늘을 본 순간, 헉 장관이다!!!
카메라를 들고 다시 뛰어 나왔다. 오 럭키 데이, 이렇게 쉽게 빛내림을 잡다니 *^&^* 랄라라
삼각대 대신 주차 된 차에 몸을 기대고(차가 달구어져서 더 더웠음^^;;;) 구름의 형상이 변하길 기다리며 셔터를 눌렀다.
요건 얼마전에 외출에서 돌아오다 같은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구구 달이 잘 안보이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