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오후 2시 30분에 찍은 사진 - 철길을 건너 길이 나 있는 잡목숲으로 들어서서 기웃기웃~!~
이쪽이 고향인 동지가 있어 포인트를 찾아 영벽정을 바라보며 기차를 기다린다, 오늘 바람이 불어 반영은 없다 =_+;;;
철도청에 기차시간을 문의하는 중에 우우~~ 웅~~~ 오후 3시 13분 컷이다. 절반의 성공 *ㅎ~ㅎ*
철길을 되돌아 나오는 길 - 이 동네는 아무데나 가로수가 메타세콰이아~~~
메타길은 내일 아침빛에 찍기로 하고 동지의 고향에 들렀다.
실은 내가 시골풍경을 찍고 싶어서 들르자고 했는데... 내가 상상하던 마을풍경은 아니었으니
그런대로 흙담이 운치있고 조붓한 골목길이 정겨워보였다는
허물어져가는 빈집도 보이고 개짖는 소리 이외에는 조용한 마을이다.
골목길까지 아스팔트처럼 포장된 것이 인상적이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