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제주도로 향했다 - 이 호텔에서 아들네와 외국에서오는 딸네 식구들과 만나기로 했다.
우리방에서 보이는 풍경 - 제주에는 여러번 사진 여행을 와서 별로 새로울 것은 없으나...
모처럼의 가족 여행이니 잘 적응해야징~~~ 생각하고는...
다음날 아침식사를 마치자마자 아이들은 호텔수영장으로 뛰어든다
나는 카메라를 들고 그들을 쫓는다, 그러나 흡연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한 사람은 계속 투덜투덜~~~
공룡 테마파크에도 갔다, 노는 수준이 다른 나는 이런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는 ㅎㅎ~~~
그래도 모처럼 아이들 노는 걸 지켜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알리사 - 잘 놀고 잘 먹는다, 가끔 울음보가 터지지만 엄마가 안아주면 금방 상황종료 *^^*
윤중이 - 떼쟁이다, 그러나 알리사에게 "오빠가 해 줄게" 오빠노릇도 할 줄 안다. *^&^*
윤채 - 큰언니 노릇하느라 힘들다, 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많이 참는데 *&_&*
윤채는 아빠를 좋아한다, 아빠도 윤채를 사랑한다 *^)^*
아빠노릇을 잘하는 의젓한 우리아들이 듬직해 보인다는 나으생각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