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카라준은 공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버스는 곳곳에서 서지만 우리는 겨우 한두 군데...에효오~~~
3장 파노라마 ↑↑↑- 다시 큰사진으로 보니 그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실감나넹 *^^*
장소에 따라 분포하는 야생화 종류는 다양하다
위 사진은 보라색 꽃이 많은가 하면 아래 사진은 키작은 노랑과 분홍꽃이 앙증맞다는
하얀 야생화가 흐드러진 초원을 홀로 걷는 여인, 안개가 뒤따르고...
초원에서 여기저기 눈길을 잡는 게 많았지만
우리팀은 서둘러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_-;;;
가이드는 상세한 설명이 없으니... 무작정 따라다닐 수밖에...=_+;;;;;
가이드가 손짓하는 곳에서 한방... 이제보니 저 아래 보이는 건물로 ↑↑↑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었넹, ㅎ~~~
건물로 들어가 케이블카를 탔다. 잠깐이지만 요행으로 창가에 서서 밑으로 흙탕물이 흐르는 협곡↓↓↓을 간신히 한컷 건졌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구곡 18만 풍경구로 가는 길에 있는 협곡↓↓↓이다. 하늘빛이 좋아서 ㅎㅎㅎ~~~
한국인솔자는 '홍산협곡'이라고 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홍산협곡은 다른 곳에 있었다는... 엉터리... 덥다 더워 @^_^@;;;
까마득한 계단 아래 풀밭에는 소들이 어슬렁~~~ 망중한을 즐기신다 *^^*
겨우 내려간 협곡은 육안으로 보기에 웅장하지만 앵글에 다 담을 수가 없넹, 나는 겁이 많아 엉거주춤~~~ -_-;;;;;;
다른 포인트에서는 다 담을 수 있을라나, 두리번대다가... 날씨는 덥고 다리는 아프고...
에라이~~~ 돌아서서 올라오면서 중국 소녀들도 담고... 협곡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서 한가롭게 젖을 빠는 송아지 가족도 찍고
협곡의 반대쪽↓↓↓ 역시 장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