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월 3일, 03시 넘어 도착 - 별을 돌리기엔 늦었고 일출을 기다리기엔 이르지만 차에서 있는 것보다는 어두운 산을 오르기로 했다.
작년에 찜해두었던 일출 포인트로 가려 했으나 꽃이 덜 핀듯 - 올라갈수록 개화상태가 좋지 않아 그냥 가까운 포인트에서 자리를 잡았다. 날씨 춥고 바람이 몹시 불었으니... 그나마 패딩코트를 가져간 덕분에 04시부터 일출을 기다리며...
04시 58분
05시 08분 드디어 동녘이 붉어지고...
05시 20분 일출 *^&^*
05시 23분 - 잽싸게 망원으로 해를 당겨서
일출빛에 다른 곳을 찍으려고 서둘러 자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