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을 찍으려면 키이블카 운행시간이 끝난다. 할 수 없이 택시를 불러타고 각산을 오르기로 했다.
아슬아슬한 산길을 택시로 오르자니 조마조마...
삼천포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좋았으나... 사진으로는... 글쎄... -_-"""
다행히 한 줄기 햇살이 잠깐 비쳤다는 *^^*
각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 하늘빛도 흐리고 시야도 좋지 않았으니 =_+;;;
그러나 우리팀을 위하여 조명등을 밝혀주신 분들 덕분에 아름다운 다리 야경을 찍을 수 있었다, 쌩유~~~
찜질방에서 자고 27일 새벽에 다시 대교 앞에서 일출을 기다렸으니...
일출 직전↓↓↓ - 낮에 본 것과는 다르지만...
앵글을 다르게 해봐도 ...
1박 2일 같은 다리를 찍는 건 지루하다는 ...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포인트를 옮겨가면서...
일출빛에 보려고 어제 맨처음 올라갔던 언덕에도 다시 오르기도 하고...
아예 삼천포 대교를 졸업한다는 기분으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