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01시 - 물안개가 산허리를 감아 흐르는 그림을 상상하며 대청호로 달려갔쥬 *^^*
그러나 밤 새운 보람도 없이 물안개 없음 ㅠㅠㅠ
일출도 없음 =_+;;; 그나마 아침놀에 물든 구름이 있어서 위로
오랫만에 마주친 부산 동지들과의 반가움도 잠시 - 갑자기 몰려드는 추위와 허기... =_+;;;;;
부산 동지가 가르쳐준 포인트에서 한컷...
집에 돌아와서 하루종일 비몽사몽... 이제 밤새 달려가서 노숙하며 기다리는 출사는 무리인가...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