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일 - 하늘이 하수상해 그냥 집에 있을수가 없었슴 *^^* 명절 끝이라 길 막힐 각오를 하고 나섰는데 의외로 쓩쓩~~~~
그러나 월미도 들어서는 곳에서부터는 역쉬 만만찮았는데..... 걸어도 될 만한 짧은거리를 한 20분쯤 걸렸나..... -_-;;;
도착하니 하늘의 구름도 아름답고 바다건너 보이는 신도시가 별천지같아 보이는거라, 잘 왔당 룰루랄라 ♪♬♭♩♪♬♬~~~~
금속으로 만든 새까지 금방이라도 구름타고 날아오를 듯 아흐~~ *^^*
원더풀 월드, 아름다운 연인들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드넓은 바다에 한잎 조각배 - 우리네 자화상 같은 풍경 앞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_-;
그래도 그대여, 이렇게 하늘이 아름다우니 우리 함께 살아볼만 하지 않은가!!!
아름다운 구름 하늘을 배경으로 등대가 있는 부두에는 집채만한 화물선이 느긋이 몸을 풀고 ^^
허공에 매달린 청춘 - 추락을 대비하여 그대여, 날개를 힘껏 퍼덕여라 ★ 꿈은 이루어진다 ★
저 멀리 인천대교의 윤곽이 희미하게 보인다. 실루엣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지 아니한가 *^^*
와우! 빛내림??? 천지창조의 순간이 이랬을까??? ㅋㅋㅋㅋㅋ
월미도 하늘 아래 아담과 이브가 있었다, 그들의 사랑은 바다처럼 마르지 않으리니..... 어쩌구하는..... 네버엔딩스토리가 있는 해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