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서 아침을 먹고 상주로 이동 - 맥문동꽃이 한창인 상주 소나무 숲에 도착하자 하늘 맑음 *^^*
비에 젖은 숲은 향기롭고 초록이 더욱 싱그럽다 ~~ ♬♩♪♭♬♪♪♪
성주 성밖숲 공원이 자연스레 늙은 벚나무가 주연이었다면 상주 송림은 평범한 솔숲을 맥문동으로 완성해낸 셈이라 ~~~
조금은 인위적인 느낌도 들지만 여기저기 놓여있는 벤치에 앉아 놀며~~~ 쉬며~~~
힐링타임을 갖기에는 안성맞춤이란 생각 *^^*
그렇게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훔쳐보는 재미라니 ... 웋롸화 *&^^&*
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수 있음으로 충분히 행복한 날 *^^*
하늘님, 부처님, 칠성님, 알라여...그리고 또 누가 더 계시더라....???
우쨌던 내편인 모든 신들께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