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책 1. 애월 바닷가에서 깊은 잠에 드신 이 - 그 잠이 너무 깊어 감히 이름을 여쭈어볼 수 없었다. 이 잿빛 계단을 지나 바다와 사람이 이어진다. 마치 수평선에서 지상과 하늘이 이어지듯, 바다는 바람을 키우고 해풍은 잡초를 키우고 잡초는 나를 키운다. 해변을 홀로 걷는 나그네 - 어차피 생은.. 사진첩 2011.02.25
오늘의 시조시인회의 제주 총회 축하화환 박기섭 의장님 오늘의시조문학상 수상자 - 이지엽 시인님 사회자 - 정용국 시인님 축사 - 김제현 원로시인 격려사 - 윤금초 고문(창립회장) 유재영 고문 - 수상자 소개 오늘의시조시인상 수상자 - 정혜숙 시인님 양정원 님 - 제주인의 삶을 열창 단체사진 사진첩 2011.02.15
구름 위의 산책 * 서울에서 제주 가는 하늘 길 - 높은 곳에서 보이는 구름이 지상에서는 눈이란다. * 지상의 강줄기가 하늘의 은하수처럼 구비구비 흘러가고... 등뼈 거센 산도, 도도하게 굽이치는 강물도, 욕망이 들끓는 인간의 길도, 단숨에 아름답게 채색하는 손길은 누구실까? 손바닥처럼 빤히 들여다.. 사진첩 2011.02.14
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신춘문예 동기들과 광화문 세종대왕님 앞에서 - 맨 왼쪽 (출처: 동아일보) 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장에서 (출처: 동아일보)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심사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 신춘문예 당선 상패를 받는 순간 - 하마터면 눈물이 날 뻔 했는데... 당선 소감 한마디 - 평소 느끼던 나이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대하여 하고싶던 말을 메모했었는데... 시상식장의 아들(뒤) 심사위원이신 이근배님(좌)과 나, 윤금초님(우) 남편과 함께 ↑↑↑ 아들과 함께 ↓↓↓ 동아일보 2010년 당선자들과 함께 ↓↓↓ 열린시조 문우들과 교수님과 함께 ↓↓↓ 사진첩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