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꽃잔치를 한다고 호수 입구에는
높다랗게 바리게이트?를 치듯 가림막을 가려놓았다.
사실 나는 너무나도 인위적인 꽃박람회 같은 거 관심없다.
- 철쭉이 지기 전에,
- 꽃잔치로 붐비기 전에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볼 심산이었다.
바람도 불고 햇살도 따가웠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날씨
철쭉도 끝물이지만 그런대로. . .
나무 그늘에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며 피자를 먹었다.
당연 꿀맛 ㅎㅎ~
https://youtu.be/FfA2vQ7G4Dk?si=UvpEovvBntsN9AX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