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의 영상시대를 여는 [해성시대] 박해성 시인입니다.
요즈음 장마철이라 기분도 좀 눅눅하네요.
우당고택에 다녀온지도 벌써 열흘 전, 참 세월 빠릅니다.
그동안 무얼하고 지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
백년전 99칸 양반 부호집에 가서 보니 궁궐 같은 집의 규모와
그들이 베풀었다는 선행에 절로 머리가 숙여지더라구요.
우리의 선조들은 혼자만 잘 먹고 잘 살지 않았다는 거 !
허기를 모르는 시대에 사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