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야경을 찍을 셈으로 점심을 먹고 출발했음 - 황사주의보는 해제되었으나 시야가 그리 맑지 않음 -_-;;;
기차풍경을 찍으려고 옥수역에서 한 20여분? 걸었음, 배낭무게를 줄이느라 렌즈 달랑 두개 - 그래도 무거운 ???
용비교 아래 자리잡고 기차를 기다림 -기차가 심심치 않게 지나다녀 그리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음 *^&^*
자리를 옮겨 2차 기차포인트 - 먼저 온 사람들 틈에서 난간 구멍으로 찍었음, 그래도 이쁜 기차라 다행 ㅎ~~~
서울숲 방면에서 응봉산 오르는 길 - 개나리는 끝물이지만 벚꽃이 만개해서 도시를 배경으로 한 컷!!!
정상으로 가는 길 - 개나리 오솔길에서 찰칵, 개나리는 끝물이라 벌써 푸른 잎이 돋기 시작하고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 벚꽃아씨는 찬조출연 ㅎㅎㅎ~
다행히 오후 들어 시야가 좀 맑아짐 *^&^*
뭘 모르고 돌아다니는 나 대신 삼각대를 꽂아 자리를 맡아준 동행 덕택에 매직아워 풀샷 가능 ㅎ~~~
내가 찍고 싶었던 야경 - 근디 렌즈 화질이 영~_~;;; 다음에는 무거워도 장비는 제대로 챙길 것! (오늘의 반성)
그런대로 포인트를 옮겨가며 야경까지 무난히 -돌아오는 길, 전철역 근처에서 헷갈려 잠깐 헤맸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