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일
홍사성
독수리는 물뱀 물뱀은 개구리 개구리는 무당벌레 무당벌레는 진딧물
등 뒤를 노리는 눈길 뜨겁고 서늘한 한낮
- 출처 『시조시학』2019, 가을호에서 2007년 『시와 시학』등단 시집; 『내 년에 사는 법』『고마운 아침』 불교신문 주필, 주간 / 불교방송 상무/ 『유심』주간 역임 현; 불교신문 논설위원강원도 강릉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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