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여행 4일째 - 일명 '유럽식 정원'이라 불리우는 곳에서 일출을 기다린다. 일출보다 자동차 행렬이 장관 *^^*
가는 곳마다 중국의 사진 인구가 작년 아니, 올봄보다도 훨씬 더 많아진 걸 실감하는데... @=_+@
하산하는 사람들 중에는 최신형 카메라를 두대씩 걸고 가는 이들이 제법 눈에 띄더라는... 그들의 경제발전을 대변하듯???
그나저나 내륙의 일출경은 그리 권할만하지 않다는 것 =_+;;;
다시 어제 석양빛에 질주하던 말들을 그리워하며 몇컷 더 보태기로... ++_++
하이라이트 부분을 오버해 날려버리니 더욱 몽환적인 느낌이라*^^*
말들의 그림자 역시 분위기를 살려주고...
건기에 든 초원의 흙먼지가 회오리를 일으키고...
흙먼지 속을 비호같이 달리는 말들 - 아마 이쯤에서 메모리가 끝났을거라, 우쒸이~~~
그래도 다음 질주를 놓치지 않으려고 잽싸게 카메라 리셋 *^&^*
가방 지퍼도 못채운채 - 하여 나머지 촬영 지장 없었다는 ㅎ~~~
- 아 놔 프로인가봐... 푸화하~~~
But - 메모리칩도 달랑 32GB 하나 남았었다는 아슬아슬한 사실 x(=_+)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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