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 어제밤을 꼬박 샜더니 피곤이 몰려온다. 아침 식사후 삼양목장으로 이동했으나 기대는 없었다는 =_+;;;
삼양목장은 입장료가 제법 비싼편, 그러나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어서 편리함 *^^*
제일 높은 곳에 전망대가 있다. 그곳에서 망원으로 당겨본 강릉? 시내 풍경 ^~^*
셔틀버스가 서는 곳마다 내려도 되고 타도 된다, 버스기사는 친절하지 않다 =_+;;;
목장이라고 어디서나 소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염두에 두실것 (^^)*
이곳으로 올라가면 양몰이 쇼를 하는 장소다.
그야말로 10분 안에 끝나는 말 그대로 쇼다
유럽 어느 시골의 구름같은 양떼를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한컷 !
양먹이는 2000원을 내고 건초를 사야한다. 아이들이 즐거워한다 *^^*
코스모스 언덕에서 버스를 내려 산 능선을 넣고 다중으로.....
백일홍은 한물 간듯...
날씨는 뜨겁고 몸은 무겁고... 그래도 카메라를 들었으니.....
그림자라도 찍어야지~~~~
가끔은 사진도 지루할 때가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