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크리스마스, 새벽부터 서둘어서 두루미를 찍겠다고 철원으로 달렸다.
물론 300 mm로는 어림도 없을거란 생각은 했지만 ^^;;;
누구는 두루미 찍으러 일본까지 간다는데...
맛이나 보자... 따라갔는데...
역쉬이~~~ 역부족=_+:;;
날아가는 철새나 겨우 담고는... 에효오~~~
정작 두루미는 눈꼽만하게....
어떤 것은 초점도 맞지 않고.... 새촬영은 500mm 이상은 가져야 된다는... 결론에... 훌쩍 ^^;;;
경험으로 만족하기로 스스로를 달래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