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날이 다 지나갔다. 봄이 떠난 자리에 연록의 잎이 피어난다. 어떤 이는 떠나고 누군가는 태어나 듯 !!!
카메라의 날자를 보니 3월 말경 사진들이다. 우리동네 꽃들이 한창 야단법석일때 동네 한 바퀴 돌았으니...
꽃을 찍는 여인은 꽃보다 더 아름답고*^^*
자지러지는 웃음소리에 내 청춘도 잠 깨겠다, 어인 소란일까 *^&^*
올해는 목련과 벚꽃이 함께 어울려 피어났다. 이제 카오스의 시대라 *@@*
그들도 봄바람에 싱숭생숭 했는지 허공을 보고 횡설수설 ......
하느님이 말씀 하셨다, 이제 꽃을 보내 이 별을 정화하리라 *^^*
단 며칠이면 끝날 축제인 줄 알면서도 그들은 처음인 것처럼, 마지막인 것처럼, 그렇게 야단법석이다 *#@@#*
오, 아름다운 동행 - 희고 붉은 분별은 인간의 것, 하느님이 보시기엔 다 같은 목숨인거라
우듬지를 쳐 내면 더 많은 잔가지를 키우듯 시련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그대 우주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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