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5

창덕궁의 봄

올해는 늦게 가서 낙화만 보고오지 않으리라, 벼르다가 3월 23일 창덕궁으로 달려갔쥬~~~ 수령이 400여년 되었다는 자시문 앞 홍매 - 그 자태에 반해서 빨려들어갈듯 떠나지 못하는 아자씨 ^&^* 맞은편 자시문 홍매의 후손이라는 매화 앞에 몰려든 인파 @^&^@ 떠날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사진 좀 찍자고 큰소리로 투덜대는 아자씨 ㅎㅎ~~ 어쩌라구~~~??? 요령껏 찍어야쥬~~~ 그들도 매화 앞에서 감상할 권리가 있다니까! 포커싱하는 순간 렌즈 앞에 머리를 들이미는 사람에 기어들어오는 얌체에... ㅎㅎㅎ~~~ 그래도 나는 셧터를 누른다는 ㅋㅋㅋ~~~ 자시문 뒤편 - 꽃천지야요 *^&^* 꽃이 이케 아름다운 날, 사진도 즐기면서 찍어야쥬~~~ 우짜다 빈틈 - 언능 몇컷 누르고 다시 빠지고 완전 눈치 백단 ㅋ..

사진첩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