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밤새도록 달려서 3시 반쯤 화엄사 도착 - 그때 바로 올라갔어야 했는데... 차에서 10여분여 밍기적~~~ 경내에 들어서니 벌써 새벽예불이 한창이라~~~ 북치는 장면은 놓치고~ 엉엉~~~ 범종소리만 겨우 휴대폰 동영상으로... 1분여나 될까말까... 에효오~~~ 홍매화는 밤에도 환하게 반기는데 막 예불을 마치고 나온 스님 매화나무 아래 한참을 서 계신다 마치 모델을 서시는 듯??? 사진가들을 위한 무언의 배려인듯... 그렇게 여명이 걷히고... 그제서야 경내를 한바퀴 둘러본다 여전히 매화나무 근처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ㅎㅎ~~~ 아침빛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탑신이 아름답다 *^&^* 포인트를 옮겨서... 그러나 발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이 빽빽~~~ 머리 위로 두어컷 찍고 물러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