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의 봄 친구따라 창덕궁 갔지요. 홍매가 피었으면... 은근히 기대했으나... 청매만 필동말동.... 그 이름만 들어도 목이 메이는 낙선제로... 거기 살던 사람들은 떠났어도 고요히 제자리를 지키고 선 단청없는 집^^ 아직 꽃들이 피기엔 이른 봄... 미선나무 꽃이 객을 반기고 부귀 영화 다 사라진 기.. 사진첩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