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추천시조 - 원용우 양파 박 해 성 겉모습 멀쩡해도 속속들이 울화 깊어 곪은 속내 저며 내고 허울만 남은 울 엄니 기어이 나를 울리네 눈물콧물 매운 말씀. 출전- 박해성 시집 『루머처럼, 유머처럼』(2015, 현대시학 시인선) <추천사> '양파'를 자아의 어머니에 비유하였다. 아마도 속이 곪아 못쓰게 된 양.. 박해성 리뷰 2016.04.20
양파 양파 박 해 성 겉모습 멀쩡해도 남몰래 울화 깊어 첩첩이 상한 속내 허울만 남은 울 엄니 기어이 나를 울리네 눈물 콧물 매운 말씀 -계간 『시조문학』 2013, 겨울호 수록. 박해성의 시조 201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