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아, 발해 판타지아, 발해 - 발해시편 1 박해성 둥 둥둥 북소리가 천궁 활짝 엽니다. 아사달 아사녀가 비손하던 신라의 달이 발해 주작대로에 엷은 깁을 펼칩니다. 달떴다, 어둠을 밀어내는 누군가 한마디 에 나는 즉시 애마를 몰고 갈기 휘날리며 키 작은 풀꽃들이 꿈 꾸는 초원을 지나 할아버지의 .. 박해성의 시조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