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산수국 - 손영희 탐라산수국 손 영 희 네 거처를 찾아가는 나는 파랑 나비 무심을 되새김하는 소잔등에 얹힌 나비 안개는 분화구에서 전설처럼 피어오르고 네 들숨 내 날숨으로 하늘그물 엮어서 목동아, 우리 지극한 사랑이 될 양이면 저기 저 쏟아놓은 별 지금 막 승천 중이니 출처; 격월간 <유심> 201.. 좋은 시조 201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