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 고은 회상 고 은 그토록 오래 바람 불었네 그토록 오래 파도 쳤네 그토록 오래 달밤에 늑대 울었네 그토록 오래 하늘이 푸르렀네 푸르러 푸르러 소로 버러지로 울었네 - 고은 시집 <내 변방은 어디 갔나>(2011, 창비) 1933년 전북 군산 출생. -《현대문학》에 추천되어 문단활동 시작. - 첫시집 『피안감성(19.. 좋은 시 20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