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에서 오메가를 낚다. 토요일 오후 - 겨울 햇살이 쟁쟁한 을왕리는 한산했다. 드문드문 산책 나온 가족이나 연인들이 카메라에 추억을 담고 있었다. 젊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멀리서 훔쳐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해변을 따라 쭈욱 늘어선 상가 - 밀집 된 식당들의 호객행위가 마치 육탄전을 방.. 사진첩 201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