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다 지지 않았을까 걱정하면서 천안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찾아갔다. 다행히도 이곳 은행나무는 지금이 단풍 황금기*^^*
이렇게 은행나무 단풍잎이 아름다운 황금색이라는 걸 새삼스레 깨달으며 - 사진은 뒷전 입을 벌린채 단풍에 취한 女(나를 보는 듯해서리 ㅎㅎㅎ)
은행나무 아치를 벗어나면 곡교천변을 따라 끝없이 늘어선 은행나무 행렬과 하천가에 핀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은행나무 하나하나가 튼실하게 잘 생겼다&^^&
황금빛 낙엽을 찍어도 좋고 코스모스를 찍어도 좋다, 아무데나 카메라를 들이대면 그냥 그림이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