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실린 사진들은 카페 동호인들에게 게재를 허락받은 작품입니다. 같은 출사지에서도 서로 다른 각도로 세상을 읽는 안목이 경이롭습니다.
- 우도님의 작품입니다.
가냘픈 몸으로 버텨서서 길을 밝히는 외등, 그리고 없는 듯 존재하는 거미줄과 대비되는 옥수수밭의 풍요..... 은유가 만만찮죠?
도래솔의 카오스에 예각의 삼각 구도를 시도하신 작가의 비범한 안목!
=> 쨩미님의 작품입니다.
저 꿈틀거리는 천형의 춤사위- 곧 승천할 것 같은 용의 숨소리가 들리시나요?
=> 마음결님의 작품입니다.
고요하고, 눈물겹도록 정겨운.... 고향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떠오르는 양동마을.
큰 소리로 부르면 누군가가 반갑게 달려나올듯도 하고.....
경주 안압지 - 우중에서도 반영을 잡은 침착한 앵글 (비 핑계로 내가 게으름피운 걸 반성중임^^:::)
이렇게 목백일홍을 전경화시켜 원근감을 살려내는 센스라니...
자료를 제공하신 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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