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중에 삼패공원에 수레국화를 만나러 갔습니다.
한강을 배경으로 푸르고도 연한 보라빛이 도는 수레국화가
바람이 부는대로 잔잔한 파도처럼 일렁였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한강변을 강바람을 맞으며 걸었습니다.
꽃구경보다 힐링여행을 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리고 작은 꽃이 풍기는 애잔한 아름다움이라니!
모처럼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영혼을 헹궜습니다.
https://youtu.be/u3wlu4wi8HU?si=Q_RCSPhuSnFbo2z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