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김선우
수천수만 번의 벼락도
나를 멍들게 할 수 없다
비어 있으므로
나는 자유
-출처; 김선우 시집 『녹턴』 2016, 문학과 지성사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밥 - 김완준 (1) | 2024.04.19 |
---|---|
별지화 -김숙영 (0) | 2023.07.21 |
간절한 틈 - 오서윤 (0) | 2023.03.08 |
아내의 이름은 천리향 - 손택수 (0) | 2023.03.06 |
똥개 - 배영옥 (2) | 2023.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