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문학장미공원을 찿아가려고 인터넷을 뒤져 정보 입수 -수인분당선 연수역 내렸으나 3번 출구 없음?
일단 1, 2번 출구로 나갔다, 출구 계단 옆귀퉁이에 3번 출구로 나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또 묻고 물어서 간신히 3번출구로 나갔다 후유~~~, 드디어 동지들과 합류 성공 *^&^* 하하호호 목적지로 출바~ㄹ~~~ *ㅎ~ㅎ*
연수역 3번 출구에서 육교 아래 건널목을 건너서 씩씩하게 직진~~~
큰 사거리가 나올 때까지 계속 직진하라 했는데... 한 십여분 걸으니 불안해서 부동산에 들어가서 또 물어보고
작은 사거리를 두어번 지났을까... 드뎌 큰 사거리 나왔음 - 건널목 건너 왼쪽 방향으로 또 걷기 - 날은 덥고...
한 5분 걸었을까, 길 위에 장미공원 표시 but 잘 봐야 보인다 길 건너편에는 동남아파트와 함박초등학교가 보인다.
얼마가지 않아 덩굴장미 보이고.. 후유... 그때서야 오늘 내가 선택한 곳인데... 쓸만한 그림이 있을까... 은근 걱정 =_+;;;
그러나 장미원 들어선 순간, 그 정도면 100%는 아니지만 꽃 상태 좋고 사람 그리 붐비지 않고 *^&^*
특히 내가 찍고 싶었던 유럽풍 원두막?을 넣고 장미를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거 ㅎㅎㅎ~
그러나 규모가 크지 않아 앵글을 돌릴데가 별로 다양하질 못해서리
매크로렌즈로 갈아끼우고 동지가 분무기로 물을 뿌려 놓으면 뒤쫓아 다니며 접사로 접수 ㅎㅎㅎ
돌아오는 길 - 연수역사에서 창문을 통해 드나드는 열차를 찍었는데 너무 흐림 -_-;;;
그래도 요건 덤이니까... 오늘도 해피 카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