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매도랑 일출을 찍고 정서진으로~~ 장노출을 찍겠다는데...
물 빠지기를 기다리느라 여기저기 어슬렁~~~
물이 빠지자 장노출 찍느라 몰두하는 사람들
그러나 나는 장노출에 노 흥미 - 게다가 ND필터도 멀티 하나만 들고 갔으니...
그냥저냥 갯벌의 패턴이나 찍다가
강화로 이동, 점심을 먹고 황산도로~~~
황산도 역시 사진꺼리는 좀~~~~ ㅠ_ㅠ;;;
내가 눈이 어두운건지... 감이 없는건지... 그림이 안 나오는거라... 쩝 =_=;;;
찻집에 들앉아 대추차 한잔 얻어 마시고... 쌩유~~~
장화리로 이동 - 추울라, 바지 하나 덧 입고 *^^*
이때까지는 햇님이 좋았는데...
서서히 검은 장막 속으로 가라 앉는 해
오여사를 기대하던 사람들의 탄식이 여기저기서 에효오~~~
다시 카메라를 메고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 알라뷰 나의 하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