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를 읽고 - 박해성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를 읽고 - 박해성 바퀴달린 의자에 허리를 기대고 두 다리를 소파에 올리면 나의 독서는 진행된다. 책을 읽다 궁금한 점은 의자를 굴려 인터넷을 검색한다. 나의 책읽기는 숙독이 아니라 속독에 속한다. 그러므로 어느 문장이나 문구를 외운다거나 .. 횡설詩說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