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시 30분 [이미지 출처] blog.naver.com/ppp9413 02시 30분 詩/박 해 성 진술거부, 말문 닫은 매운 라면 앙가슴에 꼬불꼬불 요지부동 뒤엉킨 옥셈을 푼다 적막이 흐드러진 꽃밭 편두통도 피고지고 맹물 짤짤 끓을 때쯤 속내 털어 붓는다 쫄깃한 시름 몇 올 젓가락으로 되작이는 지금은 새벽 두시 반 만성허.. 스토리포엠 201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