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에 올라 장산에 올라 박해성 재가 날리는 청춘을 화약고라 부르자 요절한 아름다움을 불꽃이라 부르자 혼불로 시를 쓰는가, 수정동*에서 울던 이여 * 부산시 수정동 - 31살에 요절한 천재시인 김민부의 출생지. 포토포엠 2017.05.18
독감 독감 박 해 성 폭탄을껴안은테러분자의습격이다 뇌관이 터질듯이 낄낄 꽃피는 두통 협상은 결렬되었다, 지금 나는 화약고다 - 계간 『나래시조』2013, 여름호 수록. 박해성의 시조 201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