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 가르니 계곡 출발할 때 우리 목적지는 파간사원이었다. 기독교가 전파되기 이전 이 지역의 신앙이었던 태양신을 모시던 파간사원은 의외로 로마의 신전 같은 형태의 건축물이었다. 기독교 이전 한때는 왕실의 지원을 받았던 왕궁 사원이라한다. 사원 주변에 흩어져 있는 무너진 건축물들의 잔해가 .. 사진첩 20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