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카센타 장군카센터 박 해 성 별이 되고 싶었다는 정비사 장 씨 아재 왼손 검지와 중지 마디 잘린 꿈 추슬러 시름을 꼭꼭 조인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때로는 구겨지듯 가장 낮게 엎드린 채 한 시대 질주본능 꼼꼼히 진찰한다, 다 닳아 삐걱거리는 무릎관절은 접어두고 어쩌다 짬이 나면 ‘.. 박해성의 시조 201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