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2019 신춘문예] 당신의 당신조선일보 문혜연 입력 2019.01.01 03:01 詩 당선작 새들의 울음은 그들의 이름이 됩니다 우리는, 어떤 이름을 갖게 될까요 원래 인간은 제 이름보다 남의 이름을 더 많이 부르는 종이잖아요 나는 당신의, 당신은 나의 이름을 새들에게 우리는 우리일까요 우리를 대신.. 신춘문예 시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