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 다시 4.19 날에 ; 이영도 진달래꽃 - 다시 4.19 날에 이영도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 그날 스러져 간 젊음 같은 꽃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여울 붉었네. 그렇게 너희는 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 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연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1916년 경북 총도 출신, 1976년 졸.. 좋은 시조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