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소 - 이장욱 토르소 이 장 욱 손가락은 외로움을 위해 팔고 귀는 죄책감을 위해 팔았다. 코는 실망하지 않기 위해 팔았으며 흰 치아는 한 번에 한 개씩 오해를 위해 팔았다. 나는 습관이 없고 냉혈한의 표정이 없고 옷걸이에 걸리지도 않는다. 누가 나를 입을 .. 좋은 시 201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