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실종 박해성 엑스레이 찍는다, 잃어버린 마음 찾으려 가슴을 관통하는 빛 신검神劍처럼 서늘한데 울지고 웃지도 않고 앙다문 하얀 뼈마디만, - 『나래시조』2015, 겨울호 수록. 박해성의 시조 201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