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아니리 새로 쓰는 아니리 박 해 성 길 건너 세탁소 집 KS마크 큰 아들은 간 모르고 가즈럽더니 백수건달 못 면하고 날마다 허랑 방탕에 쥐도 못 잡는 나비꼴이라 환갑 넘은 중고차에 연지 찍고 곤지 찍어 지화자 쾌지나칭칭 조랑망 아지 콩밭에 뛰듯 동서에 번쩍번쩍 젊어 노세 나대더니 죽자 사.. 박해성의 시조 201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