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위의 사랑 - 차창룡 벼랑 위의 사랑 차창룡 모든 사랑은 벼랑 위에서 시작되더라, 당신을 만나고부터 벼랑은 내 마음의 거주지, 금방 날아오를 것 같은 부화 직전의 알처럼 벼랑은 위태롭고도 아름다워, 야윈 상록수 가지 붙잡고 날아올라라 나의 마음이여, 나의 부푼 가슴에 날개 있으니, 일촉즉발의 사랑이여, 세상은 온.. 좋은 시 201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