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편 - 조안 방편 조안 낡은 집 철제울타리 기대 선 느티나무가 줄기와 뻗은 가지 쇠붙이와 한몸이다 버티다 버티다 그만, 끌어 안아 버렸다 -『열린시학』2016, 여름호에서 - 2012년 『유심』등단. 좋은 시조 201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