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미학 - 리산 수용미학 리 산 바야흐로 꽃피는 봄날이었을 것이네 전란을 피해 변방을 떠돌던 두보가 권주가 한 수를 지어주고 얻은 진달래화전을 식솔들과 나누어 먹네 물랑루즈를 나온 로트렉이 비 오는 몽마르트르성당 앞에서 무희의 초상과 바꾼 한 병의 포도주를 병째 마시고 있을 때 거.. 좋은 시 201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