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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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불 1

고인돌 - 염창권

고인돌 염 창 권 죽음이 너무나 가벼워서 날아가지 않게 하려고 돌로 눌러 두었다. 그의 귀가 너무 밝아 들억새 서걱이는 소리까지 뼈에 사무칠 것이므로 편안한 잠이 들도록 돌이불을 덮어 주었다. 그렇지 않다면, 어찌 그대 기다리며 천년을 견딜 수 있겠는가. - 염창권 시집 『그리움이..

좋은 시 201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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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시대

지난 10여 년 간 다음에서 <시찾사>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다 tistory로 이사왔다. 지금은 유튜브 채널 <해성시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블로그 이름과 유튜브채널이름을 통합, <해성시대>로 명칭할 것이다. 변함없이 문학과 사진, 그리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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